책판각
책판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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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판각은 글을 거꾸로 새겨 화선지에 먹을이용해 글이 바로 찍혀 읽을수 있도록 책을 만들기 위하여 사용했던 각법이다.
- 이 각법은 서각의 원조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. 그 이유는 세계최초의 목판본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나 고려팔만대장경의 각법이 이각법이기 때문이다.
현대에 와서는 목판인쇄에서 금속활자로 이제는 컴퓨터인쇄로까지 변천하면서 그 환경에 의하여 그 활용범위가 좁아져 극히 한정된 세계에서만 발전하다보니 그 우수성이 많이 보급되지 못하였으나 시대흐름에 맞는 예술로 재탄생 하기위하여 많은 분들에 의하여 재 인식 되어 가고있다.
이 각법또한 45도의 기울림 각법이 만들어내는 안정성이 우선이며 각을 가르치는 이라면 45도각의 필요성을 잘 인식할터인데 개인의 아집으로인해 외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.
누가 먼저 이론을 정립시켰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것을 바로 잡는것이 더 중요하기에 부탁하는것이다.